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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관리사 복장, 뭘 입어야 하나요!
- 2021-11-12
- 작성자 : 테라피114
- 조회수 : 9,186
안녕하세요~ 테라피닷컴 입니다! 오늘은 스웨디시관리사 복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무엇을 입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복장이 가장 이상적인 복장인지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정말 궁금해 하시는데요. 명확한 기준이랄 것도 없고 법으로 정해진 것도 없어서 업계에 처음 취업하시는 관리사들은 헷갈려 할 수 밖에 없죠.
그래서 매장별로 다른 복장을 가지고 있곤 합니다. 어느 곳은 유니폼이 별도로 준비되어 있는 곳도 있으며 어느 곳은 자율복장으로 정해져있는데요. 차라리 유니폼이 있다면 편할텐데 자율복이면 어떻게 입고 출근을 해야하나 난감한 상황에 부딪히게 되죠.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고 대중적으로 알려진 마사지 기법은 스웨디시와 아로마 그리고 스포츠 마사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스웨디시와 아로마의 경우 습식케어에 들어가기 때문에 복장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포츠나 타이같은 건식마사지는 오늘의 글과는 해당이 안 된다는 점 미리 알아두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스웨디시관리사 복장 ]
1 . 깔끔함
가장 중요한 문제죠? 관리사는 손님이 매장에 들어서서 가장 먼저 마주하는 얼굴입니다. 실내 분위기가 좋고 깨끗해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우선적으로 관리사의 복장상태가 깔끔해야 하는데요. 아무리 일복이라고 하더라도 늘 청결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스웨디시 관리의 특성 상 오일이 묻거나 크림이 튈 수 있는데 이러한 이물질이 묻어있는 모습이 보여서는 안 됩니다. 이는 곧 가게의 얼굴이 되는 격이며 손님의 입장에서 본다면 자기관리 하나도 제대로 못 하는 테라피스트에게 어떻게 케어를 맡길 수 있나 하는 문제까지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 세탁성
위의 깔끔함과 이어지는 문제입니다. 사실 관리를 하다보면 옷에 제품이 튀거나 묻는 일은 어쩔 수 없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조심한다고 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닌데요. 특히나 관리사들은 매장에 한두시간 머무는 게 아닌 장시간을 머물게 되기 때문에 식사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음식물이 튈 위험까지 가지고 있죠.
따라서 일할 때 입는 복장은 늘 물들어도 세탁이 잘 되고 얼룩이 잘 지워지는 재질이어야 합니다. 세탁을 해도 옷이 망가지지 않고 때는 쉽게 빠지는 그런 옷을 추천드립니다.
3 . 편안함
스웨디시관리사 복장은 편안해야 합니다. 이는 건식마사지와 습식마사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입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받는 사람은 온몸의 근육이 풀리지만 이를 풀어주는 테라피스트는 온 몸의 근육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이는 관절의 사용범위가 넓어진다는 말과도 같기에 신축성이 좋거나 소매 등의 품이 큰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손님들을 케어할 때 전혀 불편함이 없죠. 불편하고 꽉 끼는 옷을 입고 케어를 시작한다면 서비스의 퀄리티 자체도 많이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4 . 액세서리
관리사님들은 케어 중에 웬만하면 반지나 팔찌 등의 액세서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손님의 케어 만족도를 최상으로 올려야 하는데요. 마사지는 손으로 압을 주며 근육의 결을 따라 움직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손가락이나 팔목에 반지 혹은 팔찌 등의 장신구가 있다면 당연히 피부와 마찰이 일어나면서 불편함을 느낄 수 밖에 없겠죠. 그러니 손톱도 바짝 깎고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깔끔한 옷차림은 사람의 첫인상에 지대한 인상을 미칠 만큼 정말 중요한 요소입니다. 단정하고 정돈된 옷차림만 바르게 유지하더라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데요. 따라서 오늘 정리해드린 스웨디시관리사 복장을 참고하시어 테라피스트 업무에 꼭 활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 테라피닷컴이였습니다!